건축&디자인

[건축] 2만달러로 지을 수 있는 타이니 하우스.

작지만 큰만족. 트레일러 위에 지어, 이동 편하고 거주성 향상. 

 

[로스앤젤레스=에삐의복덕방] 최근 미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타이니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이름 그대로 작은집을 의미하는 타이니하우스는 유명 부동산TV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정도로 미국인들의 관심 대상이다.

젊은 세대들이 집에 가진 생각들이 재산을 의미하는 전통적 가치에서 실용성을 따지는 시대로 넘어옴에 따라 집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자신을 위해 많은 비용을 쓰려는 이들이 타이니하우스에 주 타깃이다. 오레건주나 워싱턴에 많은 빌더들이 등장하는 추세이고, 캘리포니아에서도 적지 않은 빌더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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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타이니하우스 빌더가 지은 이동식 로프트 타이니하우스. PICTURE=CALIFORNIATINYHOUSE.

 

<캘리포니아타이니하우스> 그룹은 대표적 빌더 중 하나로, 이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집짓는 방법과 현황 등에 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어 관심있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니하우스는 먼저 이동형인지 고정형인지를 정해야 하고, 고정형인 경우 각 시티별로 어떤 법규와 조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시의 경우 지난해 타이니하우스를 위한 별도의 조닝코드를 발표하고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타이니하우스는 보통 바퀴가 달린 트레일러 위에 짓는 것이 보편적이다. 전용 빌더들은 트레일러에 집을 세울 수 있는 데크를 미리 깔아놓은 상품을 5천달러 정도에 팔기도 한다. 대략적인 건축비용은 크기와 인테리어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두지만, 대략 1만8천에서 2만5천달러 정도로 잡는다.

한번은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타이니하우스. 대학 학자금 대출때문에 사정이 좋지 못한 사회초년생이나 은퇴 후 자기만의 여가를 즐기고 싶은 시니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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